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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등등..

갤럭시s 사용 9일째.... 느낀점만...

by ding9 2010. 7. 3.

처음 사용해보는 스마트폰 & 풀터치폰...

한 4일정도?! 정말 고생했다... 폴더만 쓰던 내게 풀터치는 부담스러웠고 메뉴며 사용방식이며...

잘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응이 필요했다....

물론 지금은 나름 잘 사용하고(?) 있지만...

우선 개인적으로 9일동안 사용하면서 마음에 드는 기능은 문자를 대화방식으로 표시해준다는것이다. 물론 기존의 문자내용, 날짜, 누가 보냈는지도 나온다..

차후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리겠지만 보기에 참 편하고 가끔 문자주고받다가 이전문자에서 뭔얘기를 한지 까먹어서 발신문자로 갔다가 다시 문자를 보내곤했는데 이기능은 참 잘만든 기능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2번째는 역시 화면.... 밖에서 문자나 시간 등 휴대폰의 화면을 볼때 잘 안보여서 손으로 가리고 눈앞에 갖다대고 했었는데 이건 그냥 보인다...ㅋㅋㅋㅋ 그리고 4인치이다보니 DMB나 동영상도 시원스레보인다.

마지막으로 카메라와 스피커.... 소리도 짱짱하고 카메라는 화질도 좋도 사진찍을때 터치로 초점맞출부분을 선택할수 있는것이 좋은것 같다. 그리고 사진찍히는 속도도 다른 휴대폰카메라에 비해서 우수한 편이다...

모든 기기에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있는법....

가장 짜증나는건 배터리 분리를 해야할때 커버를 벗길때의 불편함이다..... 손톱이 없으면 힘들고 잘못하다간 부러질것같은..ㅡ0ㅡ;;; 뭐 그렇다...

두번째는 모든 풀터치폰의 문제겠지만 손가락의 지문이나 얼굴의 기름등이 화면에 묻어 심하면 뿌옇게 보인다. 이건 사용자가 주의해야할 점이긴 하지만 화면에 터치기능을 가지고 있는 모든 기기들의 문제점 이기도 하다.

세번째는 멀티태스킹인것 같은 멀티태스킹....현재 어떤프로그램을 사용하다가 홈화면으로 돌아와서 다른 프로그램사용하다가 전에 사용하던 프로그램으로 돌아가면 그 프로그램은 내가 사용하던 부분부터 다시 사용할수 있다. 뭐 멀티태스킹이다...
그런데 중요한것.... 홈화면에 프로그램관리자같은버튼이 있는데 거기엔 현재 구동중인 프로그램 갯수가 나오고 들어가면 실행중인 프로그램 목록이 나오고 설치된 프로그램을 볼수도 있고 전체메모리에 대한 것도 볼수 있다. 여기서 문제가 있는데.... 실행중인 프로그램목록을 보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기 나온 프로그램목록을 선택하면 그 프로그램이 실행하던 화면으로 갈것이라고 생각하도록(?) 만들었다. 처음엔 짧게 눌러봤다가, 길게도 눌러봤다가....;;;;; 내 폰이 이상한가 의심도 해봤다.. 무튼 내 주위에 3명정도가 다 똑같이 그걸 누르면 프로그램으로 들어가는지 알았다는거....;;
워낙 스마트폰에는 프로그램설치가 자유롭고 기능이 많으니 당연한 것일수 있겠지만 누르면 그 프로그램실행시키는건 내가보기엔 크게 어렵지 않은것 같은데 왜 기능에 안넣었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마지막..문자소리와 벨소리... 소리를 바꿀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직 바꾸는 방법을 모르겠다...;;좀 어려운듯....

지금까지 사용해오면서 느낀건 ... 참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라는 것...그래서 어려운것 같다

아무튼 참 많은 기능을 가진 재주좋은놈을 만난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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