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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풍경

2009년 4월의 풍경..

by ding9 2009. 5. 1.



  요즘 잔인한 4월은 정말 잔인한듯 하다...

 봄이 봄 같지 않고 여름같이....

 천안 아산은 벛꽃이 다 지고 푸르름이 완연하지만 포천은 아직 벛꽃이 있었다...


 가끔 폭포를 보면 가슴이 시원해진다.

 먹먹했던 속이 뻥 뚤리는 것처럼 폭포의 흐름과 소리, 떨어지면서 흩날리는 물방울들이 내 몸으로 와서 날 건드려 주는 그런 느낌들.....

 그런 것들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


어릴때 많이 볼수 있던 물레방아는 이제 자주 볼수 없는 신기한 것이 되어 버렸다.

물레방아, 디딜방아, 기와집, 초가집....



나무와 풀...

봄의 새순들이 주는 푸르름은 여름이 선사해주는 푸르름과는 사뭇 다르다..

풋풋함...


 자연이 주는 이봄의 풋풋함과 상큼함은...

시작을 알려주는 듯 하다...

이런 느낌들때문에 자연과 풍경을 찾게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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