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약 4시간의 자전거 여행을 했다. 원래 검색했던 길로 갔다면 1시간가량 시간도 절약하고 신정호와 외암리마을에 가서 좀더 시간을 보낼 수 있엇을텐데....조금 아쉽다..ㅎㅎ
1시 45분에 자취방을 나섰다...날씨는 우중충했다...구름이 많이 껴있고...
우선 학교를 지나 매곡리-> 현충사코스로 향했다.
아래는 현충사 입구에서 찍은 사진...ㅋ
날씨가 별로 였고 약간 쌀쌀했지만 현충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현충사 들어가는 길은 은행나무에서 떨어진 은행으로 x 냄새가 진동했다는...^^;ㅋ
조금 쉬다가 바로 신정호로 향했다.
현충사에서 온양시내를 거쳐 신정호로 향했다.
아래는 현충사에서 충무교로 가는 길에서 자전거 타고가면서 찍은사진...
주말인데도 차가 별로 없긴했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에 급하게 찍느라 흔들렸다;;;
온양시내에서는 주변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 차&오토바이 운전자들때문에 사고의 위험이 몇번있었다...
다음부터는 시내로 자전거를 타고 절대 들어가지 않을것이고 들어가면 끌고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래는 신정호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이다.
신정호에 도착하자마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조금씩...
바람도 많이 불어서 사진 2장만 찍고 비가 더 많이 오기전에 외암리마을로 가기위해서 일찍 출발했다...
아래사진은 외암리 마을로 가기위한 경로이다.
원래의 경로는 3번의 왼쪽 부분은 갈 필요가 없는 곳이었는데 지도를 깜박하고 가지고 가지 않아서 거기서 시간을 많이 지체했다.;; 역시 초행길에는 무조건 지도를 가지고 가야한다는 것을 느꼇다...
그리고 10~13~14번 코스도 그쪽으로 갈 필요가 없엇는데 여기서도 힘들어서 죽을뻔했다;;
아래사진은 10~13으로 가는 도중에 찍은사진이다. 어딘지는 기억이 잘 안난다는;;;
중간에 고갯길이 있어서 거기서도 힘들었다. 본인의 자전거는 싱글기어이기에 언덕엔 쥐약이라;;;
그리고 정상에 올라가고 나서는 내리막에선 차가 없어서 속도감을 즐길수가 잇엇다.
원래 계획에도 없던 송악저수지를 지나서 외암리 민속마을에 도착했다. 마침 짚풀문화제를 하고 잇어서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아래 2장은 외암리 마을로 들어갈때 다리하나를 지나야 하는데 거기 위에서 외암리민속마을을 찍은 사진이다.
점심을 먹지못해서 매점에 들러 양갱을 하나 사서먹고 이제 학교를 가기 위해서 다시 자전거를 탓다.
경로는 아래와 같다.
도로변에 갓길이 자전거 한대가 다닐수 잇는 길이 있어서 편하게 자전거를 탈수 있었다.
그리고 주말이어서 차가 많아서 차들을 제치면서 자전거를 타니 그 재미는...ㅋ
그리고 학교에 도착했는데 바로 비가 쏟아져서;;
암튼 그래도 재미 있었던 하루였다.
코스간 거리는
12, 9, 18.5, 11.7, 4.5 총 55km의 거리였다. 시간은 약 4시간..
중간에 쉬는 시간을 뺀다면 3시간 30분도 안걸리는 거리다.
아 다음주에는 어딜을 여행갈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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