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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08년

중국 하이난섬(해남도)

by ding9 2008. 12. 26.



방문국가 : 중국
방문지역 : 하이난섬의 싼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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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이난 웹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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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어스>
하이난은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정도 소요되는거리에 위치하고 중국에서 대만에 이어 두번째로 큰 섬으로 제주도의 19배 크기이며, 중국 유일의 아열대 기후로 1년 내내 온화하고 따뜻하여 80여종의 열대식물이 있는 중국 최남단의 열대 낙원.

방문날짜 : 2008.12.13.22:00 비행기출발(인천공항)  ~ 2008.12.18.07:00 비행기도착(인천공항)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제2청사에서 비행기를 타야한다고 하면서 모노레일을 타고 가야 한다고 해서 모노레일 타는 곳에 갔다. 완전신기했다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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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모노레일을 타고 2청사에 가서 거기서 22시 비행기를 타고 하이난으로 향했다.
모노레일을 타는 영상은 제일 아래 첨부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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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행기를 타고 현지에 도착했을 때 새벽이어서 암것도 모르고 가이드 손에 이끌려 정해진숙소인 뷰티플스프링리조트에 갔다. 아열대성 기후여서 그런지 모기가 있었다..

호텔에 들어갔을땐 흠...썩 괜찮군...베란다를 향해서 밖에 봤을땐 거의 불빛이 안보였다..ㅡㅡ

짐을 풀고 있는데 갑자기...비행기소리;; 위의 두번째 구글어스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리조트와 공항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암튼간에 피곤해서 잤다..ㅎㅎ

다음날 아침 창밖을 보고 경악했다...ㅡㅡ

아래의 사진은 베란다쪽의 풍경이다..ㅎㅎㅎ 벽돌공장이 옆이어서 새벽 5시 30분쯤되면 항상 뚝딱뚝딱거리는 소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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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사진들은 리조트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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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나는 로비에서 가까운 건물의 2607호를 사용했는데 홀수쪽방은 베란다로 벽돌공장이 보이고 짝수쪽은 아마도 리조트 내부가 보이는것 같다...

아래사진은 호텔아침식사다. 여기서 면은 면종류만 바뀌고 맛은 항상 똑같았다. 그리고 빵도있었고 마실거리가 있었지만 입맛에 맞지않아서 안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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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점심식사를 한 곳이다. 중식집이었는데 김치가 나왔지만 김치도 느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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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후에 대동해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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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은 깔끔했고 외국인들이 제법 많았다. 모래도 상당히 고와서 놀기엔 좋았다. 그러나 우리 일행모두는 수영복을 챙겨가지 않아서 놀수 없었다.. 그래서 1시간정도 해변을 걸으면서 구경하다가 모든사람들이 의논해서 시장구경을 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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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랑 조금 비슷한듯 다른듯 했다 . 하지만 건물안에 모습은 우리나라의 쇼핑빌딩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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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거리풍경이다.

그리고 차박사라는 곳에가서 중국차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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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그 상점현관에 있는 보이차똥(?)으로 만든 것.

중국관광을 하게되면 가이드는 3곳의 상점이상을 가야한다고 한다. 거기서 도장을 받는다고도....

암튼 거기서 맛본 차 맛 때문에 한국 온뒤로 티백으로 만들어진 차는 맛이 없다;; 입이 너무 고급이 된것 같다;;

그리고나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여행사의 일정이 끝나고 밤에 호텔주변 해변으로가서 길거리 음식을 먹었다. 사진은 안찍었다..ㅡㅡㅋ

잠을 자고나서 다음날 일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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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한 곳과 식당앞에 거리를 찍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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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방랑빌리지 민속촌사진들이다. 3부족에 대한 민속촌이다. 각 부족공연과 풍습에 대하여 써놓은 곳, 기념품 판매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풍습이나 부족에 대한 설명은 중국어라서...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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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저녁을 먹은 한식집이다. 가격은 비싼것 같았는데 나오는건 부실하기만 했다. 맛도 뭐 그냥저냥...

여행사 일정후 삼아시내를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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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쇼핑센터를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개인적으로 돌아다니면서 느낀것은 건물바닥에 침을 뱉는 사람들을 많이 봤고 길거리에 신호등이 있었지만 신호를 잘 지키지 않았으며 파란불일때 건너는데도 우회전차량들이 경적을 울려대고 난리였다. 위의 사진중에 국기들이 계양되어 있는 사진을 자세히 보면 태극기가 거꾸로 달려있는것을 알수 있다. 그리고 길거리에 엄청난양의 쓰레기들....동양의 하와이라도고 하고 중국이 많이 발전했다고는 하나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돌아다니면서 살것들이 좀 있을까 봤지만 물가는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시내구경을 마치고 잠을 잤다.

다음날은 원숭이섬 을 향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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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차타고 가다가 그냥 찍은것이다.

점심식사는 북한풍의 가게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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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역시나 별로...ㅡㅡ;; 중국에서 한식은 별로...라는걸 느꼇다...

그리고 원숭이 섬으로 갔다....아래사진은 원숭이섬으로 가기위한 케이블카를 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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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는 4명이 탈수 있고 앉아있을 때, 허리보다 조금 높은곳부터 그 위로는 완전 뻥뚤려있다. 유리막같은건 없다..ㅡㅡㅋ 처음에 사실 좀 무서웠지만...나중엔 괜찮아 졌다....암튼 저거 타고 10~15분정도를 이동해야 원숭이 섬으로 갈수 있다. 가면서 주변 경치는 절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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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섬은 원숭이를 가까이에서 구경할수 있게 해두었고 원숭이공연을 볼수 있게 해두었다.

볼거리는 뭐 그닥....ㅡㅡㅋ

원숭이섬까지 가는길은 포장도로이긴 했지만 울퉁불퉁하여 차가 계속 꿀렁꿀렁했다. 원숭이섬으로 갈때와 원숭이섬관람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꿀렁꿀렁하는 차가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일정이 끝나고 다음날이 마지막날이고 새벽 2시 비행기여서 잠을 못잘것 같아 일찍 잠들었다.

마지막날은 시내구경과 중국정부지정 상점 방문, 녹회두, 야시장, 마사지 등등 의 일정이었다.

아래사진은 삼아시내구경중에 찍은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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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관광이후 라텍스와 야시장 구경을 하고 저녁을 먹었다.

아래사진은 저녁먹은 식당이다. 중국에 와서 가장 비싼 식당이었다. 음식값도 비쌋고 종업원수도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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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후 녹회두에 갔다. 녹회두는 전설이 있는 곳인데 전설의 내용은 아픈 어머니를 위해서 아들이 방도를 찾다가 하늘에서 사슴을 잡아서 어머니한테 먹어야 살수 있다고 했다한다. 그래서 그 아들은 사슴을 찾으러 다녔는데 어느날 사슴이 발견됐고, 그사슴을 쫓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사슴이 막다른 절벽에 몰렸다. 아들은 사슴을 향해 활시위를 당기는데 그때 사슴이 아들쪽으로 돌아보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사슴배에서 여자가 나왔고 그사슴은 없어졌다고한다. 남자는 그 여자를 데리고 그 산을 내려왔고 그 여자가 어머니를 보살펴 어머니는 다 나았다고 한다. 그래서 사슴이 뒤돌아본 바위라고 해서 녹회두라고 한다.

가이드가 설명해준거 대충 끄적였다..암튼 거기서 본 야경은 참 괜찮은거 같다. 그러나 먼지가 많은건지 날씨탓인지 야경은 뿌옇다.; 암튼 녹회두에는 레이저쇼??같은게 있는데 동영상은 화질이 별로 좋지 않다..제일 아래에 동영상이 첨부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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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들은 녹회두에서 볼수 있는 야경과 레이저쇼(?) 동상이다.

그리고 야시장이랑 마사지받는 곳에 들른후에 공항으로 갔다. 나는 마사지가 비싸서 하지 않았다..ㅡㅡ;

삼아공항은 무지 작은 공항이었다. 단층건물이었고 공항내부로는 비행기가 출발하기 1시간 30분전에만 들어갈수 있었다. 아래사진은 공항사진과 4일동안 이동할때 탓던 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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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시에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도착하니까 7시쯤 됐던것 같다.

이번여행은 사실 그리 원해서 간게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의 소예깃거리들도 있고 중국이란 나라에 대해서 좀더 알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일본은 갔다오면서 다시가고 싶었는데 여기는...그닥;;;

마지막으로 이곳은 진짜 휴향지이다. 볼건 그리 많지 않은것 같다...

아래의 동영상은 인천공항에서 2청사로 이동하는 모노레일영상과 녹회두의 레이저쑈영상이다.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크기조절을 너무 크게해서 화질이 별로이다;

 모노레일


녹회두의 레이져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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