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학교2 숫자의 노예 우리는 태어나고 생활하면서 점점 숫자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다. 개인적으로 초등학교때는 전교석차가 나오지 않았었으며 중학교 반배치고사때 부터 성적과 등수에 연연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고등학교 입시와 고등학교 입학후 내신과 수능의 노예.... 대학에서는 학점과 토익의 노예, 학자금의 노예가 되었다. 지금 대한민국 사회는 영어 열풍과 일제고사, 키와 몸무게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다. 요즘 아이들은 내가 초중고에 재학중이던 시절보다 일제고사라는 커다란 학력평가시험이 있다. 지난 일요일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대학생들에게 초등학교 6학년 일제고사 사회와 수학을 풀어보게 했다. 결과는 보통이 대다수 였고 인터뷰내용중에는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 초등학생이 푼다는 것에 적잖은 충격을 받은 듯한 반응을 보였다. 또.. 2009. 8. 3. 프랑스의 고졸자격시험과 우리나라의 교육 저는 학교를 18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국민학교(현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교 3년, 대학원 2년.. 모든 학교에서 학기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봤고 중, 고등학교때는 모의고사, 그리고 쪽지시험들과 수능...... 대학교 와서는 자격증과 토익시험까지... 아마 모르긴 몰라도 최소 시험이란걸 100번은 넘게 본것 같습니다. 저 학교 다닐때만 해도 사교육 열풍과 선행학습이 지금처럼 엄청나게 많지는 않았는데... 요즘 청소년들과 초등학생들을 보면 참 불쌍해 보입니다. 어릴때만 느낄수 있는 기분들이 있고 그시기에 배워야할 교훈들과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있는건데... 요즘은 기본이된 학교 - 학원... 보통 학원은 하나에서 안끝나더군요... 학원을 다니지 않으면 왕따가 되는 현실.... 2009. 2.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