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아래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등산객 "사고 당일 부엉이바위에서 혼자 있는 경호관 만났다" 증언
( 출처 :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090526004601&ctg1=01&ctg2=00&subctg1=01&subctg2=00&cid=0101080100000)
이 기사는 현재 내가 기사를 본 사이트에 종합기사에 올라와 있지도 않다...그리고 노무현대통령이 사망한날 노무현대통령의 동선과 사건일지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오전 5시 20분 유서작성.
2. 오전 5시 26분 문저 저장. 44분 최종저장
3. 오전 5시 45분. 경호원에 연락하여 5분뒤 경호관 1명과 산책나섬.
4. 오전 6시 20분 사저경비초소에 근무중인 의경이 노대통령 발견후 경호동에 보고.
5. 오전 6시 45분 노무현 대통령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
(기사에는 부엉이 바위에서 20분간 머물렀다고 함.)(관련기사 : http://www.afpbb.co.kr/article/korean/korean-society/2039560/1004736)
6. 오전 7시 김해 세영병원도착.
여기서 중요한건 내가 오늘 본 기사에는 등산객이 6시 20분쯤에 경호관으로 보이는 사람을 봤다. 그 사람과 30여미터 같이 걸으며 대화를 나눴지만 부엉이바위에 도착해서는 노 전 대통령을 보지 못했다고 증언했다고 한다.
그리고 또 하나의 또다른 기사는 봉화산 중턱에 자리한 정토원에 들렀다고 한다.
(관련기사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5/26/0200000000AKR20090526171800052.HTML?did=1179m)
사건당일새벽 경호원이 노대통령님이 계시냐며 찾아왔다는 것... 그리고 이사찰에서 음식공양을 담당하는 관계자는 노대통령이 사찰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봤다고 밝혔다고 한다.
그리고 천호선 전 홍보수석은 노대통령과 경호관이 오전 6시 25분에 부엉이 바위를 출발해 5분뒤 정토원입구 공터에 도착후 발걸음을 돌려 바위에 다시 도착한 시간은 6시 40분이라고 한다...
위에 5번에 있는 기사에서는 부엉이 바위에서 20분간 머물렀다고 하는데...
그리고 이상한건 노대통령님 계시냐며 물었던점과 노대통령과 함께 정토원에 갔으면 경호원은 정토원에 2번간것이 되지만 정토원 원장의 말로는 경호관은 정토원에 한번 들렀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분명 부엉이 바위로 간 경호원은 최소 2명이다... 등산객이 본 경호원과 노대통령님을 수행한 경호원...
경찰이 계속수사를 한다고 하긴하지만...
뭔가 꺼름찍하다....
제발.... 사건의 중요성이 엄청난 사건이기때문에... 경찰이 중립적인 입장에서 수사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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