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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관련/나의 일상

[2009.08.06] 떡의 저주...

by ding9 2009.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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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참 일이 안풀린다.

 어제 친한 누나와 오랜만에 연락이 닿아서 문자를 주고 받다가 오늘 점심을 먹기로 햇었다.

 그리고 오늘 점심때...

 뭘먹을까 하다가 뷔페를 가게 되었다.....평상시보다 점심을 늦게 먹었는데...

 저녁엔 연구실 회식으로 어느정도 포만감만 느끼게 먹으려고 했는데 마지막 엄지 첫마디만한 떡 4개가.............;;;

 그것을 먹는 순간....미친듯이 배가 불러왔고....

 그래서 주변에 잠시 쉴곳을 찾는 찰나에....친구에게 전화가 왓다....

 야! 우리 뷔페가자...ㅡ0ㅡ;;; 난 정중하게 물었다...가고싶어???ㅠ 친구는 진심으로 응..을 외쳤다....

 제길...........

 결국.... 그 누나한테는 놀림을....저녁에는 떡의 위력으로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많이 먹지 못했다...

 내 개인적인 취향은 하루에 같은 식당을 가거나 같은 음식을 먹어도 상관없고 어머니께 반찬투정해보지않고 왠만한건 맛있다고 먹는 싼티나는 입맛인데....

 소화가 안된상태에서 저녁을 먹으러 가니....이건뭐...

 게다가 문자를 보낸적도 없는데 친구한테 뜬금없는 문자는 뭐냐?! 라는 답변도 듣고....

 무튼...오늘 하루 점심때 먹은 떡때문에......

 아 운동해야되는데 비는 오고 오늘 엄청 먹었고...;;; 오늘은 완전 음식조절 대실패!!!를 연발로 날려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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