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홍딩구15 잠시 쉬어갑니다. 나의 1년 반의 역작을 위해서... 아니 복학후 연구실생활 3년 반을 쏟아부었을수도 있고, 대학생활까지 5년 반을 쏟아부었을수도 있고... 션교원부터 19년 반동안 달려온... 마지막일수도 있겠지만 마지막이고 싶지 않은 석사졸업논문준비를 위해서 쉬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멋진 블로그도 글을 잘쓰는 블로그도 사람들의 공감을 크게 받는 블로그도 아니지만... 내 나름의 역사와 살아온 발자취를 위해서 꾸미고 있지만... 훗날의 더 멋지고 더 나은 나를 위해서 잠시 쉬어갑니다. 저렇게 편하게 쉬고 싶지만.... 조만간 좋은 글을 가지고 돌아와야겠다... 2009. 11. 25. [2009.8.3] 감기.. ======== 망할놈의 감기가 당췌 지 계절이 언젠지도 모르고 찾아왔다. 젠장... 더워서 선풍기 틀어놓고 잤는데 그것때문인지... 오뉴월감기는 멍멍이도 안걸린다는데.... 혹시..............신종플루?!........ㅋ 그건 아닐꺼다... 오한과 열도 없고 기침도 거의 안나고 가래만 들끓고 편도선만 부었으니... 에휴~~ 이번복날에 몸보신을 제대로 안해서 그런건지..ㅡ0ㅡㅋ 그나저나 감기 낫기는 글렀다... 에어콘바람에 선풍기바람에.... 더운건 못참는데...ㅡㅜ 약먹는것도 쪼매 그렇고.... 암튼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 2009. 8. 3. [2009.7.13] 요즘... 지금 시계는 오후 11시 43분을 지나고 있다.. 아마도 이 글을 다 쓰게 되면 14일이 되어 있겠지.... 내일(14일)은 초복이라고 한다.. 작년 초복때 연구실사람들 다 모여서 삼계탕을 먹으러 갔던 추억이 있는데 벌써 1년이 지나다니....ㅎ 지금 이시점에... 현재 졸업논문을 작성하고 있다... 50%정도는 완성이 된것 같다.... 그런데... 하면 할수록.... 지난 1년 반동안 좀 더 열심히 할걸... 놀지말고 할걸..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을 맴돈다... 사람은 누구나 후회를 한다. 그러나 그 후회의 정도가 있는 것처럼... 내 후회의 정도는 어느정도일까??? 아마도........ 큰것 같다.... 2007년 12월에 연구실을 옮기면서 시작된 나의 대학원생활..... 그동안 참 많은 일처리를 해.. 2009. 7. 13. [2009.06.01] 생일.. 27년전... 1982년...양력 6월 29일... 음력 5월 9일... 내가 태어났다.... 그리고 오늘은 음력 5월 9일... 우리가족은 음력으로 생일을 하기때문에...나도 음력생일을 한다... 올해 생일은 그닥 기분이 좋지 않다... 노무현대통령의 영결식이 2일전에 있었고... 지금 나의 현재 상황도... 이번 내생일을 그리 행복하다고만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 같다... 뭐 그래도 우선 할건해야지..^^ 아버지 어머니 저 낳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건강하고 남 못지않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뭐 인터넷을 안하셔서 이 글을 못보시니 이따 아침이 되었을때 전화드려야겠다...^^ ...... 이상하게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욱더 감성적이 되어가는것 같다... 어른이되어야 하는데 나이만 .. 2009. 6. 1. [2009.02.17] 에혀.... 오늘... 아니 12시가 지났으니 어제... 교수님과 대화를 했다.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요즘 들어 계속 생각했던 것에 부합되는 내용이 었다. 정말 그동안 많은 일에 휘둘리면서 12월부터 지금까지 해놓은게 하나도 없다. 발전한것도 없고... 뭘한건지... 교수님 한마디 한마디가 내 심장에 비수가 되어서 날라오는듯했다.. 사실 얼마전 부터 대학원에 대한 회의와 내 앞길에 대한 걱정이 많이 됐다.. 요즘 경제도 안좋고 졸업논문 걱정도 해야하기때문에.. 진짜 어느것 하나 잘하는게 없는 듯한 내 자신.. 복학후 3년간 뭘 해두었고 앞으로 1년을 어찌해야할지.... 정말 걱정된다... 내후년까지 학교 있게 되면 정말 최악되는건데.... 이젠 정신을 차려야겠다. ............................. 2009. 2. 17. 2009.01.22 요즘 자전거를 못탄다..ㅜ 벌써... 자전거를 묵혀(?)둔지 2달이 다되어 간다;;;; 에혀....역시 겨울엔 ....이라는 건 핑계고 12월 초부터 정말 미친듯이 바쁜거 같다.. 약속이 없는 주말이 거의 없었던거 같다...^^;; 약속없으면 결혼식;;;ㅋ;;; 이번 설이 지나면 조금 여유로워질것 같긴하다..^^ 슬슬 자전거 손봐야겠다.... 그래야 또 타고 씽씽~~~ 달릴수 있을테니...^^ 2009. 1. 22.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