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 의원은 23일 "정부가 일자리 확대를 위해 신규채용 억제와 대졸 초임 삭감을 하고 있지만 주요 공기업 간부는 고액연봉을 유지하거나 일부는 오히려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이의원은 "기관장을 비롯한 2급 이상 고위직의 연봉은 삭감하지 않은 채 취업계층에게만 고통을 떠넘기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정부의 공기업 개혁안은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역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관련기사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17&newsid=20090223230205158&p=yonhap&RIGHT_COMM=R3)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잡쉐어링이다 신입사원들의 연봉을 깍는다 라고 합니다.
그런데 윗분들의 연봉은 동결이나 상승하다니요.
작년 말에는 상여금 파티도 하셨다죠.
지금 현재 공기업에서 흑자를 내고 있는 곳은 몇군데나 될까요??
작년 11월에 나온 기사입니다.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08/11/2008111678871.html
지방공기업에 대한 예기만 나와있는데 2곳중 1곳은 적자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돈잔치를 하죠.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8/12/19/200812190571.asp
우리나라의 공기업과 금융업계의 고임금 세계에서 최고입니다.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2/16/200902160324.asp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식으로 일을 진행하니까 실제 해당되는 사람들은 피해를 보고 실질적으로 일자리 창출이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매일 펜대나 책상에서 앉아서 굴리고 있다가 지금 시기에 어떤 대책하나라도 내세워보자라는 식의 정책...
모 개그방송에서 나왔던 " 개나줘버려"...
지금 상황에 딱 맞는듯합니다.
공기업, 금융계의 윗선에 계신분들...편안하시죠? 다른사람들이 힘들거나 말거나 편안하니깐 아마도 왜 저사람들은 저리 힘들까 하실겁니다. 마리앙뜨와네트가 백성들이 빵을 못먹어서 굶주리고 있다고 하자 '그럼 케잌을 먹으면 되지' 라고 말했던 것과 뭐가 다른가요??
자신의 상황만 보지말고 주변에 서민들.. 당신네들이 속한 상위 5% 아니 10%의 상황만 보지말고 신문도 좀 읽으면서 사람들이 어떻게 힘든지... 특별한 날에만 나와서 쌩쑈하지말고 평상시에 좀 위해주세요..
제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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