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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히어로즈의 홈구장인 목동에서 정민태 현 히어로즈 투수코치의 은퇴식을 거행했다. (관련기사 : http://sports.media.daum.net/nms/baseball/news/general/view.do?cate=23789&newsid=1459502&cp=poctan&RIGHT_SPORTS=R9 )
출처 : 히어로즈야구단 ( http://www.heroes-baseball.co.kr/ )
정민태는 1992년 태평양에 입단해 선수생활을 시작했고 1998년 부터 팀의 에이스로 활약을 햇으며 1999년에는 20승을 이뤄냈고 2002년부터 2003년 2시즌에 걸쳐 선발투수 21연승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사실 정민태투수는 2008년 은퇴를 했지만 은퇴식을 하지 못했고 올해 히어로즈 코치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나 히어로즈의 불안한 팀사정으로 그동안 하지 못했었다.
내가 처음으로 야구를 접하기 시작한 1992년 그리고 태평양 돌핀스의 팬이 되었을때 부터 정민태 투수는 나의 태평양, 현대, 히어로즈의 팬으로 응원하는 동안 그 팀에는 거의 정민태 투수가 함께 했엇다. 그래서 히어로즈 코치가 되었다고 했을때 '올해 정민태 투수의 은퇴식을 할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히어로즈는 안정을 찾지 못했엇지만 이제 서서히 제자리를 찾고 있고 그 상징으로 정민태 투수의 은퇴식이 거행이 되었다. 정민태 투수의 은퇴식을 거행하므로써 히어로즈는 히어로즈의 전설이자 프랜차이즈 스타인 정민태 투수에 대한 예우를 해주었으며 그동안 정민태투수 팬들의 비난을 잠재웠다. 또한 창단후 팀 안팎으로 흔들렸던 입지를 다지고 안정화가 되었다는 선포를 한것이다.
스포츠팬이자 야구팬으로써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야구팀의 우승과 2009년 WBC에서의 준우승으로 인해서 야구 붐이 일어나고 있지만 올해는 각 구장의 노후화가 부각되고 빈볼과 광속구에 의해 선수들의 부상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야구붐에 찬물을 끼얹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히어로즈의 안정화는 프로야구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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