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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운동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기대된다.

by ding9 2009. 8. 14.



2010년 동계올림픽이 캐나다 벤쿠버에서 2월 12일 부터 28일까지 총 17일간 총 20개의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으로 6개월가량 남아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엠블렘>
<출처 : http://www.vancouver2010.com >

<2010년 밴쿠버 동계패럴림픽의 엠블렘>
<출처 : http://www.vancouver2010.com >

 캐나다 밴쿠버는 캐나다의 남서부의 시로 미국의 시애틀이 소속되어 있는 워싱턴 주와 맞닿아 있는 곳이며 항구 도시이며 캐나다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이다.


 위의 그림은 바로 이번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미, 콰치, 미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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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미는 브리티시콜롬비아주의 산에 살고 있는 동물의 정신이다. 오카고래의 모자를 쓰고 천둥새(thunderbird)의 날개와 흑곰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  밴쿠버와 함께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휘슬러에 살고 있으며, 취미는 알파인 스키, 해변의 산들 위로 날아다니는 것이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뜨거운코코아 이다. 수미의 꿈은 세계에 그의 숲과 산을 공유하는것(To share his forest and mountains with world.)이며, 가장 좋아하는 색은 Fern green (녹색계열의 색상)이다.

 콰치는 캐나다의 의문의 숲에 사는 새스콰치이다. [새스콰치는 미국 북서부 산속에 사는 사람같은 큰 짐승을 말한다. 가끔 해외토픽에 나오는 빅풋을 말한다.] 콰치의 취미는 하키와 사진, 여행이고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모든 도전에 대한 사랑(Loves to try all kinds!) 한다. 꿈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골리가 되는 것이며 가장 좋아하는 색은 chill blue(파란색계열의 색상)이다.

 미가는 밴쿠버섬 주변에 사는 북극곰이다. 취미는 서핑, 스노우보드, 재미있거나 즐거운거운 모든것이고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자연그대로자란 연어이다. 미가의 꿈은 하프파이프에서 코르크 720( 스노우보드 기술(스노우보드만의 기술은 아님))하고 착지하는 것이다. 가장 좋아하는 색은 forest green(녹색계열의 색상)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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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도 지난 대회와 비슷한 수준의 선수단이 올림픽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2006년 토리노 올림픽에서는 빙상과 스키, 바이애슬론, 루지, 스켈레톤 등 5개 종목 총 48명의 선수단이 참석을 했었다. 전통적으로 강세인 쇼트트랙을 비롯하여 김연아의 피겨, 이규혁-이강석의 스피드 스케이팅, 요즘 영화로 주목받고 각종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스키점프, 무한도전의 무모한 도전으로 국민들의 관심을 받은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에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봅슬레이 배경그림>
<출처 : http://www.vancouver2010.com >

<피겨스케이팅 배경그림>
<출처 : http://www.vancouver2010.com >

<스키점프 배경그림>
<출처 : http://www.vancouver2010.com >

<스피드스케이팅 배경그림>
<출처 : http://www.vancouver2010.com >

<쇼트트랙 배경그림>
<출처 : http://www.vancouver2010.com >

 위의 그림들은 이번대회에서 금메달이 유력한 종목들의 배경그림(Wall paper)이다. 이번대회 홈페이지에 가면 무료로 다운을 받을수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 특히 김연아선수의 피겨와 현재 개봉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국가대표의 실존모델이 속해있는 스키점프는 그동안 쇼트트랙에 편중되었던 우리나라의 메달을 조금이나마 분포 될수 있을꺼라 예상된다. 물론 메달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또한 그동안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올해겨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알파인 스키의 회전부분에서 처음으로 5위를 차지하고 얼마전 뉴질랜드에서 벌어진 세계 대회에서 우승한 정동현 선수와 세계적인 모글스키 스타인 토비 도슨 선수( 도슨은 한국인이지만 어린시절 미국으로 입양되어 미국국적을 가지고 있음), 한국판 쿨러닝의 봅슬레이-스켈레톤, 스노우보드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가 되는 종목들이다.

 아직 자세한 일정은 모르지만 스키점프는 2월 13, 19, 20, 22일에 경기가 있으며 쇼트트랙은  13,17, 20, 24, 26일에 경기가 있다. 봅슬레이는  26, 27일, 피겨스케이팅은 23, 25일, 스피드스케이팅은 500m남자는 15일, 1000m남자는 17일, 1500m남자는 20일에 각각 경기가 있다.

 자세한 경기 일정은 위의 파일을 다운받으면 볼수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 만약 많은 종목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하게 된다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치는 꿈이 아닌 일이 될것이다. 물론 많은 악재가 있지만(올림픽, 월드컵 등등)...

 올겨울 한국의 동계스포츠선수들과 세계 동계 스포츠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루는 동계올림픽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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