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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기사

인터넷의 역사와 미래에 미칠 영향

by ding9 2008. 8. 16.

 인터넷은 원래 미국에서 군사용으로 사용하기위해서 처음 개발 되었다. 그러나 이 군사용으로 개발된 인터넷은 지금은 우리생활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게되었다. 이러한 인터넷의 발전은 생활에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모든 것이 그러하듯 부정적인 면도 있지만 긍정적인 면이 더욱더 크고 그 영향이 크기때문에 더욱더 발전해 가고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되어진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국민의 약 70%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오프라인거래보다 온라인거래가 많아졋으며, 예전에는 자료검색을 도서관에서 했지만 지금은 각종 검색사이트에서 자료검색을 한다. 예전에는 자신을 나타내기 위한 수단은 옷이나 신발, 머리모양등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 뿐이었으나 이제는 미니홈피, 블로그, 홈페이지 등으로 다양하게 자신을 표현할수 있는 방법 또한 다양해 졌고 이런 자신의 표현방법의 다양성과 지식의 공유는 우리들의 삶을 풍족하게 해줄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즐길수 있도록 무한한 자료와 방법을 제공한다.

 하지만 저작권의 침해나 불법 공유 및 다운로드, 사생활침해, 성인자료의 접근성향상과 같이 부정적인 면 또한 있다. 인터넷의 보급과 업,다운로드 속도의 발전은 이런것을 더 접근하기 쉽고 간단하도록 만들어주었다. 이 문제들은 비단 우리나라의 문제만이 아니며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점들이기도 하다.

 모든 것이 장단점을 가지고 있듯이 인터넷또한 이러한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인터넷의 발전을 기대하는 것은 단점의 모습보다는 장점의 모습이 더욱더 크기 때문일 것이다.

 많은 사람이 그렇듯 97~99년에 전국에 PC방의 보급이 되면서 컴퓨터 사용과 인터넷 사용을 하기 시작했고 99년 정부에서 추진한 국민pc라는 이름으로 보급형 99만원 컴퓨터판매와 ISDN/ADSL, 케이블모뎀의 보급으로 급격한 인터넷산업과 컴퓨터산업의 성장이 있었고 그에 따른 인터넷의 문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현재는 1인 미디어, 댓글 문화, 인터넷 여론 등 그 영향력을 사회 전반에 뻗고 있다. 그리고 간혹 일어나는 일이지만 인터넷의 도움으로 잃어버린 물건이나 실종된 사람을 찾아 내는 등의 모습까지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우리 생활에 깊숙히 자리 잡고 있는 인터넷을 앞으로 우리 생활에 더 도움이 되고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게 발전 시켜 나아가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Web2.0의 발달과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되면서 앞으로 정치, 문화에 까지 그 영향력이 더욱 뻗어 나아갈 것이며, 예전에 책과 TV에서 담당을 해오던 간접체험과 지식의 전달을 인터넷의 비중이 커질 것이다.

 인터넷 채팅과 네트워크의 발달은 언어만 통한다면 그나라에 직접 가지 않더라도 친구를 사귈수 있으며 화상채팅으로 음성적인 통화의 한계를 극복할수 있으며 카메라의 발달과 가격이 낮아지면서 화상통신이 가능해지고 이로 인해 화상회의 역시 가능하게 하여 재택근무의 저변을 확대 할수 있을것로 보인다. 여기에 덧붙여 유비쿼터스의 발전과 더불어 홈스터디, 홈닥터, 재택근무 등이 활성화 되고 문화를 누릴수 있는 부분까지 충족을 시켜주게 된다면 현재 우리나라의 특징중에 하나인 수도권 인구 집중 혹은 대도시 인구 집중 현상을 어느정도 해소해 줄것으로 생각이 되고, 농어촌의 고령화 또한 해소 해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인터넷 전송 속도의 발전은 미래에는 현재와같은 컴퓨터가 필요없이 핸드폰이나 통신, 화면, 입력장치 만으로 구성된 장비로 서버에 접속하여 컴퓨터와 똑같은 환경을 제공하여 어디에서나 컴퓨터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에서 밝힌바와같이 인터넷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해주고 있다. 하지만 이에따른 문제점도 많지만 제도적인 보완과 우리의 의식이 변화한다면 인터넷은 우리에게 엄청난 이득을 가져다 줄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현재의 IT강국의 면모를 계속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아간다면 우리나라에 경제적인 이득과 사이버외교에도 큰 도움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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