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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기사

계속 되어야할 미디어법안 처리반대.

by ding9 2009. 3. 3.

여야가 미디어관련법안처리를 100일뒤로 미루고 표결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끝난 것이 아니다. 미디어법안은 어떻게 해서든 막아야 합니다.

한나라당 내부에도 미디어법안처리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간이 있다는 뉴스를 들은적이 있듯이 한나라당내에서도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는 법안입니다.

단지 한나라당의 고위층, 즉 친이계쪽에서만 추진해온 법입니다.

남은 100일동안 전문자들의 논의를 해서 법안을 보완한다고는 하나 그들도 권력 앞에서는 그다지 자기 소리를 내지 못할것이 뻔합니다. 단지 시간끌기로 일관할것이 분명합니다.

언론노조는 이 결정에 대해서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아직도 언론노조와 야당이 미디어법안을 반대하는 이유를 모르고 계십니까??

인터넷 기사를 뒤져보십시요.

이명박대통령의 장밋빛 기사들...그러나 정작 언행일치가 되지 않습니다.

앞에서는 다 이해하는 듯, 모두 통달한듯 반응을 보입니다. 하지만 뒤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용산참사를 생각해 보십시요. 자신도 서민이있다고 하면서 정작 법개정은 재벌, 대기업, 상류층을 위한 것들 뿐입니다.

케이블에서 낮에도 애들이 TV시청하는 시간에도 19금 방송이 나와서 화가나셨다고요? 미디어 법안 통과되면 더 할겁니다. 아니 지상파방송에서도 그렇게 될겁니다. 방송 10분하고 광고 10분하고 광고... 이런 시대가 온단말입니다.

미디어법안이 100일뒤에 표결한다고 합니다.

절대!! 미디어법안은 통과되어서도 안됩니다.

한나라당은 집권여당으로서 경제발전에 대한 고민을 해주고 미디어법안은 나중에 우리나라경제가 회복시켜놓고 나서 다른 법안 처리할궁리 하길...

일자리증가는 행정인턴같은 말도 안되는것 하지말고 좀더 실질적인 정책을 세우길...

제발 걱정없이 살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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