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짐바브웨 100조달러를 받았다.
우선 부자가 된거 같아 기분이 정말 좋았다...
100조.....
10만원짜리 수표만져보기도 힘든데 100조라니..
전세계 현존하는 세계 화폐중에 가장 최고 단위의 화폐라고 한다. 짐바브웨는 경제가 무너지고 살인적인 물가상승으로 인해서 계란하나에 1000억씩 내야하는 나라다.
지금은 화폐정책으로 1조달러를 1달러로 바꾸어서 발행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도 미친듯이 물가가 인상되고 있다.
어릴때 먹었던 아이스크림은 어느덧 1500원이 되어 있고.
1학년때 270만원이었던 등록금은 420만원이 되어 있고, 800원이었던 기름값은 1500원이 되어있다.
얼마전 중국 덕에(?) 미친듯이 오른 치즈값이나 밀가루값등은 폭팔적으로 오르더니 국제 거래금액은 떨어졌지만 공급가는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렇듯 우리나라도 짐바브웨처럼 조만간 화폐가치의 하락이 일어날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되지 않아야 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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