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다이어트 보고서4

 

약 2년만의 글...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몸무게는 88kg까지 뺏다가.. 다시 찌다가 뺏다가 유지하다가...

 

암튼 그러다가 올해초 97kg까지 불어났었는데 지난주에 90kg까지 10일만에 뺏다가 지금은 93kg....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살이 안빠진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것 같다...

 

이제 곧 4월인데 10일만에 7kg을 뺀 식단으로 5월 10일까지 80kg까지 빼려고 한다.

 

지금상태로 치면 40일동안 13kg을 빼는 것이다.

 

현재 식습관중에 가장 큰 문제는 저녁에 많이 먹는다는 것과 음주다.

 

물론 매일 저녁에 많이 먹고 음주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 하면 그담날은 최소 2kg은 쪄있다.;;

 

차라리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먹는걸 잘 관리해야할텐데...

 

뭐 앞으로 음주를 할 기회자체를 만들지 않을 생각이다.....

 

현재 계획된 식단과 3월초부터 왠만하면 지키고 있는 식단은...

 

아침 : 16곡 두유 200ml + 토마토 직경 3cm * 15개

점심 : 구내식당(밥반공기 + 기분내키는대로.. 단! 배부르지 않을정도)

저녁 : 16곡 두유 200ml + 토마토 직경 3cm * 15개

 

현재 계획된 운동과 3월초부터 왠만하면 지키고 있는 운동은...

 

기상과 동시 : 10분 스트레칭

출근 : 2~30분 걷기 + 8개층 오르기

점심식후 : 9개층 오르기 + 옥상주차장 5분정도 걷기.

퇴근 : 2~30분 걷기

저녁운동 : 1시간 이상 걷기 혹은 2시간 자전거 타기 + 윗몸일으키기(반만 4세트 30개 ) + 윗몸일으키기 (풀로 2세트 15개) + 스트레칭 20분... 추후 아령으로 1시간정도 근력운동 예정...

 

주말중 하루는 100km자전거 타기나 20km걷기.. 그리고 85kg이하가 되면 서서히 달리기도 할 예정...

아 이번엔 정말 제발 성공해서 건강도 되찾고 다른사람들한테 뚱뚱하다는 소리를 그만 듣는 날이 왓으면 좋겠다...ㅡㅡㅋ

 

제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