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의 얼굴공개. 정말 속시원하다.

 원래 이글을 안쓰려고 했었는데 몇개의 블로그에서 얼굴공개 반대글을 보고 쓰게되었다. 난 개인적으로 정말 대찬성이다. 어느 블로그에서는 인권 운운하는데... 인권?! 개나줘버려라...라고 말하고 싶다... 그 인권인권 찾는 사람들에게 한가지 묻고 싶다.. 피해자가 자신이나 자신이 정말 잘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도 그런말을 하는 것인가?? 인권은 사람의 권리다. 근데 그들이 사람인가?? 난 그들은 스스로 사람이길 포기했다고 생각한다.

범인의 얼굴공개는 재범률이 현격히 사라질 것이며 범인의 추가 범죄도 드러날수 있는 것이다.범죄자의 얼굴을 보면서 자신은 그러지 말아야겠다라는 다짐도 할수 있것이며, 또한 자신의 범죄로 자신의 가족이나 지인이 피해받지 않게 해야겠다라는 생각도 들게 할것이다.  공개수배하는 사람들은 얼굴공개하면서 왜 붙잡힌 사람들은 얼굴을 가리는 건지 정말 이해 할수 없다. 몽타주도 그렇고...범죄자를 찾기 위해서는 공개해도 되지만 잡힌사람은 공개하지 않된다?? 이상한 논리다..

그리고 재범률을 낮출수 있다.성범죄는 재범률이 상당히 높다고 한다. 또한 지식인층의 사람들도 포함되어있다. 예를 들면 교수, 의사, 교사, 사장, 회사원, 공무원등등..얼굴공개를 하므로써 재범률을 줄일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얼굴공개를 하면 전자팔찌를 착용시키는 것이상의 효과를 볼수 있을것이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의 인식을 바꿀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게 되면 착한사람은 거의 다 잘생겼다. 그런데 조폭, 양아치, 범죄자, 사기꾼은 거의 험상굿게 생기거나 한덩치한다.(물론 안그런경우도 있다. 그들을 희화화한 경우엔...) 강호순이란 사람 반반하게 생겼다. 모 기사에서는 얼굴생김새가 범행을 좀더 쉽게 할수 있었다라는 평가까지 .... 사람은 정말로 생긴걸로 판단해서는 안되는데 아마도 우선 생긴걸로 판단해버리고 치부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무섭게 생겼네, 네가지 없게 생겼네, 사기꾼처럼 생겼네, 바람둥이처럼 생겼네...이런소리들... 첫인상이 중요하다는건 아마도 이런것 때문에 생긴것 같다. 열길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겪어봐야안다.

위의 이유들로 나는 범인의 얼굴공개 대찬성이다. 물론 그사람이 정말 범인이라고 생각됐을때에만 얼굴을 공개해야할 것이다. 누군가는 아직 재판에 안들어갔기때문에 벌써부터 얼굴공개하는것은 안된다라고 하는데 일리가 있는말같다. 억울한 누명을 썻는데 얼굴공개되면 정말 그 피해는 상상할수 없는 정도일것이다. 그리고 얼굴 공개를 하면 피해자와 그 가족들, 지인들도 피해가 있을것이다. 하지만 또 그분들과 같은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형량이 너무 적다고 생각한다. 얼마전에 여동생을 10년간 괴롭힌 사람이 7년 징역형을 받았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최소 30년 이상의 징역이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징역은 그 사람이 지은 죄의 값을 치르는 것 아닌가? 우리나라 모든 죄에 대한 형량은 잘 모르지만 기사를 통해서 접하는 것을 보게되면 짧다는 생각만 든다.

글이 잠깐 옆으로 샜는데 앞으로 모든 범죄자의 얼굴이 공개되어야 한다. 또한 모든 재판이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억울사람이 생기지 않고 반인륜적인 사건이 더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