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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기사

가까워지는 '일본', 멀어지는 '북한'

by ding9 2009. 2. 17.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지도 벌써 1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점점 일본과는 가까워 지고, 북한과는 멀어지고 있다.

 일례로 얼마전 이명박 대통령은 인공위성 발사체에 대한 사업권을 일본에 넘기면서 기술력에 대한 이전 생략했다. 러시아 업체에서는 발사체에 대한 기술이전을 해준다고 했음에도 일본기업을 선택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 스스로도 일본왕을 천왕이라 칭하고,  대통령의 형은 한일합방 100주년 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최근 기사인 서머타임제 도입에서도 일본과 협력을 통해서 도입을 할수 있도록 할것이라 되어 있으며, 이번에 승인해준 제2 롯데월드, 롯데는 일본의 롯데가 그 기원이며 신격호 회장 역시 일본인 부인을 두고 있으며 롯데 지분의 50%정도가 일본주주라고 한다.
 롯데의 신격호 회장은 첫번째 부인이 일본인이었으며 장남역시 일본의 귀족집안 출신과 결혼을 했다. 장남의 결혼에는 후쿠다 전일본총리가 결혼을 주선했다고 한다. 이정도만 보아도 롯데가 일본과 긴밀한 관계가 있음을 알수 있다.
 
이정도의 일례로만 보아도 현정부가 친일본임은 자명한것이다. 이명박 대통령 역시 일본 출신이다.

그러나 북한과는 계속되는 선전과 삐라 살포, 그리고 반북단체에 대한 관용등은 북한과는 점점 멀어지는 듯하다. 물론 북한의 도발도 한몫하고 있지만 현재 금강산, 개성 관광사업이나 개성공단은 중지되거나 축소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이에 대한 정부의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

지금 북한은 전쟁을 선포하고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방장관의 방한(2.19~20)에 맞추어 도발해 올것은 분명하다. 적절한 대응과 대화의 기미는 보이지 않은채 뭘 하든 말든 신경도 쓰지 않는 듯하다.

또한 통일부도 현정권이 들어설때 폐지가 논의 되었다가 격렬한 반발에 의해서 유지 됐다.

요즘 날이 지날수록 제목처럼 일본과는 긴밀해지고 북한과는 멀어지는 느낌이 자꾸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정부는 대북, 대일 정책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변화했야한다.

또한 강제징용과 위안부, 독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할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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