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꽃보다 남자'의 주연급으로 분하고 있는 김소은 (가을 역)양의 광고 촬영으로 인한 5시간 지각에 대해서 말이 많은것 같습니다.
제작사 측에서는 법적대응까지 하겠다고 하는 마당이니 문제가 심각하긴 한것 같습니다.
사실 이러한 문제는 예전부터 불거져 나왔었는데, 태왕사신기때 극에 달했습니다.
드라마 중반에는 CG작업이 늦어져 방송시간 5분전에 편집이 마무리되어서 방송하기도 하고 편집이 늦어져서 방송국에서 지연방송을 하기도 했죠.
그리고 종반부에는 배용준의 낙마사고로 마지막회를 아주 어렵게 찍었죠. 배용준은 깁스를 한 상태로 말이죠.
누군가는 쪽대본과 우리드라마 촬영 현실에 대해서 미리미리 찍어두지 라는 소리를 하면 현실을 모르기때문이라고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예, 뭐 물론 그쪽업계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를겁니다. 그게 어쩌면 당연한 것일수도 있구요.
하지만 거의 생방송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고, 주연급배우들의 갑작스런 부상이나 사고로 인해서 촬영이 중단되거나 촬영을 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을때는 생각하지 않는다는게 참 우려스럽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빡빡한 일정때문에 배우들의 연기가 부족함에도 어느정도 촬영되면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는 형태가 되어가고 있는듯 하구요. 그러니 요즘 '발연기'논란도 나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미리 찍어둔다고 해서 그리 나아질건 없겠지만 그래도 좀더 좋은 연기가 나오지 않을까요??
예전 15년 전쯤 모배우가 드라마에 출연하여 TV에서 인기리에 방영하고 있던 도중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엔 드라마가 어떤식으로 촬영이 됐는지 잘모르겠지만 그 배우 사망후에도 몇회정도는 그 배우의 모습이 담긴 장면이 방송되다가 죽는것으로 마무리하고 내용을 전개했던 것이 기억이 있습니다. 만약 요즘 생방송처럼 드라마가 촬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와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벌어져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심각하게 고려해야할 부분인것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드라마 현실을 비판하고자 나온것이 저번 무한도전에서는 쪽대본 특집인것 같습니다. 1편까지는 작가가 구성하고 2편부터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작가가 되어서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방향으로요. 방송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처음엔 꽃보다 남자의 내용이었다가 점점 드라마의 내용이 산으로 가더군요. 촬영은 한장면 3번이상의 NG를 낼경우 다음 장면으로 가차없이 이동, 시간은 촬영당일 밤 12시까지...
방송을 보면서 재미있기도 했지만 저렇게 급하게 촬영을 강행하다보니 제작진이고 배우들이고 지치고 게다가 연장방송한다고 하면 반기를 드는것은 당연지사라는 생각이 한편으로 들었습니다.
얼마전 아주 인기가 있었던 '베토벤바이러스'도 드라마 종영후에 나온 방송을 보니 음악녹음과 촬영을 병행하기위해서 밤을 새가면서 작업하고 더빙하는 장면이 방영이 됐습니다. 미리 찍어두었더라면 밤을 새는 일까지는 안해도 됐을법하구요. 제가 그 현장에 있는 사람이었다면 정말 힘들겠다라는 생각, 당연히 들것같았습니다.
김소은양의 지각사태?!는 쌍방의 잘못인것 같습니다. 제작사에서는 계약할때 촬영협조에 대한 내용을 확실히 기재했더라면 이와같은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을것입니다. 그리고 김소은의 기획사 측에서도 바쁜 촬영일정에도 광고촬영을 한것은 잘못인듯 합니다. 물론 처음에 계약당시엔 그때 촬영시간이 아니었거나 이렇게 급박하기 될지 몰랐거나 상관이 없을수 있었기 때문에 계약을 한것같구요. 그래도 2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를 광고촬영까지 시키는건 기획사에서 너무 배우를 혹사시키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일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드라마 제작체계가 영화처럼 완성후 방영을 했으면 좋겠구요. 뭐 힘들다면 총 편수의 중반이상은 찍고 나서 방영됐으면 좋겠구요.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볼수 있도록 제작사와 연기자분들께서 노력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뜨고 있는 신인 연기자중의 하나인 김소은양이 이번 일로 인해서 연기활동에 지장이 없었으면 좋겠고 제작사와 기획사간에 원만한 합의가 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마칩니다.
제작사 측에서는 법적대응까지 하겠다고 하는 마당이니 문제가 심각하긴 한것 같습니다.
사실 이러한 문제는 예전부터 불거져 나왔었는데, 태왕사신기때 극에 달했습니다.
드라마 중반에는 CG작업이 늦어져 방송시간 5분전에 편집이 마무리되어서 방송하기도 하고 편집이 늦어져서 방송국에서 지연방송을 하기도 했죠.
그리고 종반부에는 배용준의 낙마사고로 마지막회를 아주 어렵게 찍었죠. 배용준은 깁스를 한 상태로 말이죠.
누군가는 쪽대본과 우리드라마 촬영 현실에 대해서 미리미리 찍어두지 라는 소리를 하면 현실을 모르기때문이라고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예, 뭐 물론 그쪽업계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를겁니다. 그게 어쩌면 당연한 것일수도 있구요.
하지만 거의 생방송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고, 주연급배우들의 갑작스런 부상이나 사고로 인해서 촬영이 중단되거나 촬영을 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을때는 생각하지 않는다는게 참 우려스럽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빡빡한 일정때문에 배우들의 연기가 부족함에도 어느정도 촬영되면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는 형태가 되어가고 있는듯 하구요. 그러니 요즘 '발연기'논란도 나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미리 찍어둔다고 해서 그리 나아질건 없겠지만 그래도 좀더 좋은 연기가 나오지 않을까요??
예전 15년 전쯤 모배우가 드라마에 출연하여 TV에서 인기리에 방영하고 있던 도중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엔 드라마가 어떤식으로 촬영이 됐는지 잘모르겠지만 그 배우 사망후에도 몇회정도는 그 배우의 모습이 담긴 장면이 방송되다가 죽는것으로 마무리하고 내용을 전개했던 것이 기억이 있습니다. 만약 요즘 생방송처럼 드라마가 촬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와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벌어져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심각하게 고려해야할 부분인것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드라마 현실을 비판하고자 나온것이 저번 무한도전에서는 쪽대본 특집인것 같습니다. 1편까지는 작가가 구성하고 2편부터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작가가 되어서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방향으로요. 방송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처음엔 꽃보다 남자의 내용이었다가 점점 드라마의 내용이 산으로 가더군요. 촬영은 한장면 3번이상의 NG를 낼경우 다음 장면으로 가차없이 이동, 시간은 촬영당일 밤 12시까지...
방송을 보면서 재미있기도 했지만 저렇게 급하게 촬영을 강행하다보니 제작진이고 배우들이고 지치고 게다가 연장방송한다고 하면 반기를 드는것은 당연지사라는 생각이 한편으로 들었습니다.
얼마전 아주 인기가 있었던 '베토벤바이러스'도 드라마 종영후에 나온 방송을 보니 음악녹음과 촬영을 병행하기위해서 밤을 새가면서 작업하고 더빙하는 장면이 방영이 됐습니다. 미리 찍어두었더라면 밤을 새는 일까지는 안해도 됐을법하구요. 제가 그 현장에 있는 사람이었다면 정말 힘들겠다라는 생각, 당연히 들것같았습니다.
김소은양의 지각사태?!는 쌍방의 잘못인것 같습니다. 제작사에서는 계약할때 촬영협조에 대한 내용을 확실히 기재했더라면 이와같은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을것입니다. 그리고 김소은의 기획사 측에서도 바쁜 촬영일정에도 광고촬영을 한것은 잘못인듯 합니다. 물론 처음에 계약당시엔 그때 촬영시간이 아니었거나 이렇게 급박하기 될지 몰랐거나 상관이 없을수 있었기 때문에 계약을 한것같구요. 그래도 2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를 광고촬영까지 시키는건 기획사에서 너무 배우를 혹사시키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일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드라마 제작체계가 영화처럼 완성후 방영을 했으면 좋겠구요. 뭐 힘들다면 총 편수의 중반이상은 찍고 나서 방영됐으면 좋겠구요.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볼수 있도록 제작사와 연기자분들께서 노력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뜨고 있는 신인 연기자중의 하나인 김소은양이 이번 일로 인해서 연기활동에 지장이 없었으면 좋겠고 제작사와 기획사간에 원만한 합의가 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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