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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기사

정경유착에서 정언유착이 되고있다...

by ding9 2009. 4. 14.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깅을 잘 하지 않고 있었는데...저녁시간에 기사를 보다가 황당한것이 있어서 포스팅을 한다.

요즘 박연차게이트?와 김미화-신경민-윤도현에 대한 뉴스로 도배가 되어 가고 있다.

그런데 오늘 기사를 읽다가 참 신기한 것을 보게 되었다.

모싸이트기사에 보면 올려순(올려, 즉 추천수)에 의해 기사가 정리되는 란이 있는데 아래 두개의 사진을 보면...

(관련기사 : http://news.nate.com/view/20090413n16925)

(관련기사 : http://news.nate.com/view/20090413n16925)

두개의 기사....

위에 기사는  2440개의 올려순만으로 올려순 1위에 당당히 등극되어 있는 반면...

아래기사는 18953개의 올려가 되어 있지만 올려순에 전혀 볼수 없었다.

물론 몇일 지난 기사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2개의 사이트에서 보지 못했던 기사였다..

또한 어제 '청와대, 노골적으로 신경민 앵커 교체요구' 기사도 한 1시간정도?? 메인에 떠 있다가 사라졌다...

그나마도 중립을 지켜오던 몇개의 언론사의 글은 볼수도 없고 개념기사들은 사라져가고 있는데 나중에 미디어법개정되서 거대자본이 방송사와 언론사를 장악하면 결과는 뻔한일이 아닐까???

방송사, 신문사의 언론인들은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할것을 부탁한다..

언론인의 최고의 덕목은 공정성 아니던가??

우리나라의 앞날이 심히 걱정이 된다... 또 다시 3S정책이 시도되는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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