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시 뉴스데스크에서 이마트도 슈퍼마켓 시장에 진출한다는 보도를 했다.
http://media.daum.net/economic/view.html?cateid=100000&cpid=98&newsid=20090421223004895&p=imbc
점점 소상공인들은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아마 보통 사람들은 일주일에 먹을거리를 한꺼번에 대형마트에 가서 구매한다.
자취를 하는 나 역시도 친구들과 함께 대형마트에 가서 한꺼번에 먹을거리를 구매를 하고 그것을 집에 쌓아놓고 먹는다.
동네의 가게에는 잘 가지 않고 아니면 음주를 하게 될 경우나 간식거리 정도만 사러 들르게 된다.
정부에서는 자영업자를 육성하겠다고 부르짓더니 대형 할인마트의 슈퍼마켓 시장진출을 나몰라라 관망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대형할인마트의 소형화는 이미 시작되었는데 gs, 홈플러스, 롯데 등 이미 전국에 350여개가 이미 운영중이다.
이런식으로 나아가다가는 어지간한 구멍가게는 거의 다 문을 닫을것이고 24시간 편의점은 소형할인마트들이 문을 닫을 시점에 문을 열고 문을 열쯤에 문을 닫는 야간편의점화 될지도 모를 일이다.
현재 우리나라 정책은 모든것이 큰것, 상위를 위한것뿐이다.
세금정책도 상위를 위해서... 경제가 돌아가는 것도 상위(대기업) 를 위해서... 자전거도로도 4대강 도로와 전국일주도로(큰것)를 위해서... 취업도 상위권을 위해서.... 4대강정비사업도 대운하를 위해서.... 제2롯데월드는 롯데를 위해서.... 미디어법도 대기업을 위해서... 외국에서 우리나라 핵심기업 빼가라고 법도 바꿔주고...
정작 대다수인 작은것, 중하위를 위한 정책이나 행정은 전혀 없다....
앞으로 어찌 살아가야할지.... 경제부양정책은 다 어디로가고 탁상행정들 뿐인지....
답답하다....
잠깐 이야기가 옆으로 샜는데...
정부차원에서 막아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마트와 gs, 홈플러스, 롯데는 대형마트의 소형화를 철회하고 지금 현재 있는 것도 없애야한다.
제발 좀 서민들도 먹고 살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
외국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부터 좀 배워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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