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쥔장관련/끄적임

일밤의 부진...예전으로 돌아가야한다!

by ding9 2009. 8. 5.


 

요즘 MBC의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시청률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새로운 코너가 신설되면 1~2달안에 폐지가 되는 상황이다.

 또한 KBS의 1박 2일의 압도적인 팬들의 지지와 남자의 자격, SBS의 패밀리가 떳다의 강세속에 부진을 면치 못하고있다.

 개인적으로 일요일 일요일밤에를 애청했던시절은 이경규의 몰래카메라와 양심냉장고 시절이었던것 같다. 상당히 오래전일이지만 ..
cn 
 그리고 많은 코너들이 있었다. 러브하우스를 비롯하여 게릴라 콘서트, 경제야 놀자, 브레인 서바이버, 대단한 도전, 상상원정대,  천하일품, 건강보감, 차승원의 헬스클럽, 동안클럽, 불가능은 없다,세바퀴(지금은 독립프로그램이지만) 등등이 있었다.

 하지만 X맨과 출발 드림팀, 금촌댁네 사람들 등에 공세에 말리기도 했었다....

 뭐 결국 지금은 한코너가 반년도 안가는 사정에 이르르게 되었다. (모든 코너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현재는 일요일 황금시간대인 저녁시간을 KBS와 SBS에 내준상태에서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돌파구는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사실 일요일일요일밤에는 타방송사에 비해서 상당히 신선한 주제를 가지고 코너를 신설해서 주목을 끌었었다. 그중에서 가장 으뜸으로 뽑는(개인적으로) 양심냉장고와 러브하우스는 현재에 신설이 되더라도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일으킬수 있는 주제라고 생각된다.

 물론 식상함도 있을것이고 어느정도 새로운 요소를 가미해야겠지만... 그리고 한때 MBC의 대표공익프로그램이었던 느낌표의 부활을 원하는 시청자들도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지금 흥미위주의 코너를 만들기 보다는 가족시간대에 온가족이 모여서 공익적인 프로그램을 시청한다면 더욱 좋을것이고 TV를 시청하는 청소년이나 어린 아이들에게 인성교육이 될것이라 생각이 된다.

 제가 개인적으로 주제를 선정한다면 요즘 무료급식을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건강을 체크해주는 것이나 영어열풍에 조금씩 묻혀가는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순수 한글에 대해서 맞추고 본래 한글이 있음에도 외래어를 쓰는 것들을 찾아서 바로 잡는 프로그램이나 다문화가정에 찾아가서 그들의 현주소를 파악해주는 프로그램도 괜찮을것 같다.
 
 일요일일요일밤에의 부활을 바라면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