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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관련/나의 일상21

[2009.06.01] 생일.. 27년전... 1982년...양력 6월 29일... 음력 5월 9일... 내가 태어났다.... 그리고 오늘은 음력 5월 9일... 우리가족은 음력으로 생일을 하기때문에...나도 음력생일을 한다... 올해 생일은 그닥 기분이 좋지 않다... 노무현대통령의 영결식이 2일전에 있었고... 지금 나의 현재 상황도... 이번 내생일을 그리 행복하다고만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 같다... 뭐 그래도 우선 할건해야지..^^ 아버지 어머니 저 낳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건강하고 남 못지않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뭐 인터넷을 안하셔서 이 글을 못보시니 이따 아침이 되었을때 전화드려야겠다...^^ ...... 이상하게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욱더 감성적이 되어가는것 같다... 어른이되어야 하는데 나이만 .. 2009. 6. 1.
[2009.05.20] 불편했던 2시간.. 국내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물건들이 왔다. 한개는 제대로 왔는데 한개는 원래 신청한것보다 더 좋은게 와버렸다.. 차액은 3만원더 비싼거..... 고민했다.... 그냥 입다물고 있다가 연락안오면 그냥 가질까... 전화해서 알려주고 원래 내가 사려했던물건을 다시 받을까... 흠... 같은 연구실 인원들도 내 생각처럼 두부류로 나뉘었다.... 그냥 있으라는 사람과 연락해서 반송하고 다시 받으라는 사람.... 정말 많이 고민했지만 내 맘 한켠에서는... 그냥 써... 어차피 요즘 돈도 없고 더 좋은물건이 왔으니 행운이자나.... 그래서 사실 연락하지 않고 있으면서 다시 일했다... 그런데 일을 할수록....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고....너무 불편했다.... 고민끝에... 전화기를 들고 전화를 했다.... 2009. 5. 20.
[2009.02.17] 에혀.... 오늘... 아니 12시가 지났으니 어제... 교수님과 대화를 했다.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요즘 들어 계속 생각했던 것에 부합되는 내용이 었다. 정말 그동안 많은 일에 휘둘리면서 12월부터 지금까지 해놓은게 하나도 없다. 발전한것도 없고... 뭘한건지... 교수님 한마디 한마디가 내 심장에 비수가 되어서 날라오는듯했다.. 사실 얼마전 부터 대학원에 대한 회의와 내 앞길에 대한 걱정이 많이 됐다.. 요즘 경제도 안좋고 졸업논문 걱정도 해야하기때문에.. 진짜 어느것 하나 잘하는게 없는 듯한 내 자신.. 복학후 3년간 뭘 해두었고 앞으로 1년을 어찌해야할지.... 정말 걱정된다... 내후년까지 학교 있게 되면 정말 최악되는건데.... 이젠 정신을 차려야겠다. ............................. 2009. 2. 17.
2009년엔... 2009년에는....... 하지 말아야 할일은... 폭식, 게임중독, 과다음주, 밤샘, 공부하면서 딴짓, 과소비, 거짓말, 늘어지기, 과한욕심부리기, 잠 많이 자기, 해야할일은... 바른자세갖기, 친절하기, 배려하기, 이해하기, 친구되기, 자상하기, 재미있어지기, 당당해지기, 멋있어지기, 논문쓰기, 실험, 살빼기, 운동, 자전거 타기, 독서, 영화보기, 집중, 초지일관, 감사하기, 가족들에게 전화 자주 하기, 지인들과 연락 자주하기, 취업, 영어공부, 프로그램공부, 효도..... 하고싶은일은... 제주도여행, 면허따기, 자격증취득, 노트북구입, 외국인친구사귀기, 노래&랩, 사랑.... 그리고 천재가 되어보자. 항상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고 최고 보다는 최선을 다하자. 경거망동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 2009. 1. 3.
2008년 마지막 즈음에.. 2008년 참 많은일이 있었던 한해였던것 같다. 크고 작은 사건들... 진짜 올 한해가 내 일생에서 가장 빠르게, 정신없게 지난 한해다. 그래도 정말 많은 일을 했고 엄청난 감정의 기복도 있었으며 공부도 많이 한것 같다. 하지만 계획성없이 혹은 앞가림에만 급급했던.. 그런 점들 때문에 남은 것도 별로 없는것 같다. 너무 많은 추억들이 있어서 그런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현재에 만족하지 못해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 이제 2일 후면 다가올 2009년... 대학원 졸업, 진로결정과 취업, 애인만들기, 살빼기, 독서 많이하기, 시간 잘쓰기....부모님께 효도하기... 아주 많은 결심과 계획과 목표가 있다.... 그리고 28살이 된다....... 열심히 살아야겠다...또 잘살아야겠다.... 2009년엔 나 .. 2008. 12. 30.
2008.11.18 첫눈 첫눈이 왔다. 몇일 전까지만 해도 낮엔 덥고 밤에 추운 엄청난 일교차를 보여주더니... 눈이 왔다. 낮부터 조금씩 내리던 눈은 저녁이 되서 무서울정도로 내리기 시작했다. 자정에 조금 그치는것 같더니 새벽에 다시 내렸다...ㅋ 첫눈치곤 엄청 많이 내린듯.... 이제 내가 좋아하는 계절이 다가 오고 있다. 자전거를 못타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난 겨울이 좋다...ㅎㅎ 2008.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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