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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기사83

재범사태, 한국사회에 큰 숙제 안겨줬다. 얼마전까지 2PM의 리더 재범사태로 상당히 언론이 시끄러웠다. 재범사건과 JYP의 사과에 대한 항의나 연예인들의 미니홈피에 까지 가서 거기 있는 글이나 표현까지 기사화하는.... 오늘은 PD수첩에서 이 사건에 대해서 조명하는가 하면 토론방송에서 주제로 삼아 토론을 할 정도 였다. 그리고 오늘은 현재 재범이 미국으로 출국하여 지내고 있는 시애틀에 거주하는 교민의 글이 기사화되어 있다(관련기사 : '재범에게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냐 물으니...' http://news.nate.com/ent/subsection?mid=e0102). 나는 일전에 박재범의 사태가 제 2의 유승준사태로 번질수도 있다라고 글을 쓴적이 있다.( http://ding9.tistory.com/265) 지금도 그렇고 그때도 그렇지만 개인적으.. 2009. 9. 16.
재범의 한국비하사태, 어쩌면 제 2의 유승준이 될지도... 요즘 짐승남, 육식남의 열풍을 일으키고 있고 요즘 남성아이돌의 최고봉일것 같던 빅뱅의 아성을 무너뜨리며 요즘 20대 이상 여성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들이었다. 노래, 춤은 물론이거니와 예능에서까지 인기를 끌며 요즘 연예계의 새로운 주류로 잡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몇일전 2PM의 리더인 박재범이 자신의 마이스페이스(미국판 싸이월드)에 올린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한국은 정말 역겹다. 나는 한국인들이 싫다. 돌아가고 싶다 등의 글과 그의 친구가 남긴 글중에는 "스타가 되려고 우리가 항상 조롱했던 나라에 가는구나." 의 글또한 있어 논란은 가중되고 있는 상태다. ( 관련기사 : "한국인들이 역겹다"…2PM 재범 한국비하 논란 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 2009. 9. 7.
베라와 미즈노와 캐서린 몇일전부터 베라가 독일에 낸 책에 대해서 논란이 상당히 많다. 베라를 제 2의 미즈노 라고 말하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이니까... 그런데 베라가 그렇게 욕먹을 짓을 한건가? 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미수다에서 베라가 어떤 발언을 했건간에 그것은 전적으로 프로그램 PD가 편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한국에 대한 비판과 옹호를 하는 발언을 50대 50의 비율로 했다고 쳐도 PD가 비판하는 것만 영상으로 보내면 베라는 한국에 대해서 비판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고 옹호하는 것만 영상으로 보내면 베라는 한국에 대해서 상당히 친근함을 가지고 있다라고 판단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선 그런 점을 배재하더라도 베라가 한국에 대한 글을 썻다는 것 자체는 우선 독일에 한국을 좀 더 알릴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 2009. 8. 25.
시청률 지상주의에 의해서 피해보는 사람은 결국 시청자. 우리나라 방송사들은 일년에 2번정도 개편을 한다. 봄, 가을에 주로하지만 해마다 2번씩 하지는 않는다. 개편이라는 것이 새로운 프로그램이 생기고 없어져야할 프로그램들은 없어져서 좋다고도 말할수 있지만 실상 개편의 의미는 크게 진행자교체나 프로그램의 신설-폐지 등 여러가지가 있다. 그래서 간혹 토크쇼나 리얼버라이어티에보면 '이제 개편이 다가오니 시청률을 올려야 한다' 혹은 ' 개편이 있으니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서 원래 잘 출연 안하는데 나왔다' 등의 사례를 볼수 있다. 시청률... 어찌보면 시청률은 방송사와 광고주 사이에 중요한 잣대일수 있다. 흔히 말하는 황금시간대라 할수 있는 평일 오후 8시 ~오후 11시 와 주말 오후 5시~ 오후 11시의 광고료는 상당한 액수에 이른다는 것은 거짓말 조금 더 보태서 .. 2009. 8. 25.
故장자연 사건 전원 무죄처리는 장자연을 두번 죽이고 사실상 연예계비리를 용납해준것이다. 한 연예인을 자신들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자신들의 지위를 이용하여 압력을 넣어서 엄청난 스트레스로 인해 자살까지 밀어넣은 사건.... 이것이 바로 장자연 사건이다. 오늘 5개월에 걸친 수사가 끝내 강요죄를 입증하지 못한채 전원 무혐의로 종결되었다. 경찰에 입건된 인물들은 전 소속사 대표 김씨와 함께 3회이상 술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들어나 입건된 증권사 이사, 전자제품업체 전-현직 대표, 외주제작사 대표, 사모펀드대표를 비롯해서 문건에 거론된 언론사 대표, 인터넷 언론사대표, 금융회사 이사등 8명에 대해서도 증거부족으로 모두 풀려났다. 증거부족으로.... 죽은자는 말이 없다.. 라는 말이 자꾸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무전유죄 유전무죄 역시.... 이건 마치 학교에서 싸움을 잘하는 패거리들이 있었다. .. 2009. 8. 20.
허위문자주의하세요. 이틀전 저녁에 문자가 두통 날라왔다. 문자의 내용은 나의 친구가 다쳐서 응급실에 왔는데 병원비 6만원이 모자르다는것...다음날 줄테니 해당계좌로 보내라는 것이다. 나에게 날라온 첫번째 문자. 두번째 문자 처음에는 친구가 다쳤는데 내 친구를 구해준 다른사람이 내친구 핸드폰을 보고 내 전화번호를 알게되서 보낸건지 알고 통화버튼을 눌렀다. 그리곤 바로 끊었다. 발신번호는 010-9XX-XXXX 였던 것이다. 세상에 010에 국번이 3자리인 번호도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확인전화 결과 010에는 국번은 3자리가 없다. 무조건 4자리임.) 망할놈의 사기꾼들... 아마도 내가 처음 생각했던것이 진짜면 급박한 상황이어서 발신번호 한자리 지우는 것도 상당히 힘들었을텐데... 김형근 응급실장한테 보내라.. 2009.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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