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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171

전여옥씨 병상인터뷰를 보고.. 전여옥 국회의원은 27일 오후 8시에 국회의사당에서 5~6명의 여성들에게 맞았다.. 동의대사건(1989년 관련자료 :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115591 ) 재수사에 대한 보복이라고 한다. 다음은 전여옥씨 인터뷰에서 그녀가 한말이다. ------------------------------------------------------ “아까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갑자기 한 여자가 달려들면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고 주먹질을 하는데 공황상태에서 그대로 맞을 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참 무서운 세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동의대 사건에서 정당한 공권력을 집행하던 경찰 7명이 시위대가 던진 화염병에 불타.. 2009. 2. 28.
언론노조파업, 적극 지지합니다. 한나라당이 26일 미디어관련법안을 기습상정했습니다. 이에따라 언론노조는 26일 오전 6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MBC노조는 즉각 파업에 들어갔으며 SBS, EBS, CBS노조는 비상대책위회의를 열어 파업의 수위와 방법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미디어관련법안이 통과되면 재계의 거대자본이 언론을 잠식하여 언론의 중요한 요소인 정확한 정보알리기와 비판에 대한 역할이 줄어들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또한 사이버모욕죄가 제정되면 이제는 인터넷에서 조차도 비판조차 할수 없는 일이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는 예전에 경험으로 언론의 무서움을 알고 있습니다. 광주학생민주화때도 그랬고 박정희시절에 3S정책도 그랬습니다. 언론이 권력과 돈앞에 무릎을 꿇게된다면 더이상의 언론은 언론 그 자체의 역할조차도 못하게 .. 2009. 2. 26.
대졸초임삭감, 경제악화의 원흉될것. 대졸초임을 삭감한다는 뉴스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30대 그룹은 대졸초임을 최대 28%까지 삭감한단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이에따라 최대 1000만원이상 대졸초임이 낮아질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기존직원들의 임금 또한 합의를 통한 조정을 할 예정이라고합니다. 경제가 어려운 이시기에 노동자들의 임금을 줄이게 된다면 내수소비시장이 축소되어 기업은 더욱더 힘들어질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더군다나 물가는 상승하고 있기때문에 체감경기는 더더욱 안좋아질것입니다. 게다가 현재도 출산율이 저조한데 경제가 어려워짐에 따라 출산율은 더욱 하락할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인연합회란 곳에서 회의를 통해 나온 대책인데..... 정말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지.. 요거밖에 안되는건지.. 이번경기침체는 바닥을 모르는듯 곤두박질 치고 있습니다. .. 2009. 2. 26.
고교등급제 사실상 허용. 고려대가 2009년 수시에서 고교등급제를 적용했다는 의혹을 조사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은 '고려대의 입학전형에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대교협 사무총장이 고대에서 성실하게 해명했다고는 하는데 당연히 성실하게 해명하는것 아닌가?? 이건뭐... 판사 : 너 왜 도둑질했어?! 도둑 : 제가 요즘 좀 힘들어져서요...씀씀이는 예전이랑 같은데 돈벌이는 차이나니깐 그거 매꾸려고요... 판사 : 음...아주 성실하게 대답했습니다. 무죄.. 이거랑 뭐가 다르죠?? 성실하게 해명하면 다 되는거죠.... 내가 봤을때는 조사하러 나간 사람들이 대충 준비해서 나가거나 아니면 질문할 거리들을 사전에 유출됐을수도 있는거고(가정입니다만..).... 어차피 대학총장들의 모임으로 시작한게 대교협인데 대학이.. 2009. 2. 24.
고통분담?? 훗...개나줘버려.. 이재선 의원은 23일 "정부가 일자리 확대를 위해 신규채용 억제와 대졸 초임 삭감을 하고 있지만 주요 공기업 간부는 고액연봉을 유지하거나 일부는 오히려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이의원은 "기관장을 비롯한 2급 이상 고위직의 연봉은 삭감하지 않은 채 취업계층에게만 고통을 떠넘기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정부의 공기업 개혁안은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역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관련기사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17&newsid=20090223230205158&p=yonhap&RIGHT_COMM=R3)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잡쉐어링이다 신입사원들의 연봉을 깍는다 라고 합니다. 그런데 윗분들의 연봉은 동결이나 상승하다니요.. 2009. 2. 23.
언행불일치의 극치 오늘 오후 뉴욕타임즈 칼럼리스트인 토마스 프리드먼을 접견하고 저탄소 녹색성장과 글로벌 경제위기 해법등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다는 파란기와지붕의 집주인분.... 언행불일치의 최고봉이며 어떻게 자신이 하는 일과 말하는건 반대로만 하는건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녹색성장이 유일한 살길이라고 밝히셨다는데 작년 그린벨트해제 면적은 23㎢, 여의도 면적의 8배에 해당하는 넓이입니다. 녹색성장을 하려면 현재있는 녹지를 더 보호해야할텐데, 그리고 친환경 신도시를 만든다고도 합니다. 자연은 있는 그대로 두는것이 가장 좋은데 친환경신도시라고 해도 신도시의 건설은 환경파괴를 할수밖에 없는것이죠. 그리고 대운하... 이건 정말 환경파괴를 대놓고 하겠다는 것입니다. 생태계의 이동경로인 우리나라의 백두대간줄기를 정통으로 잘.. 2009.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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